'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퉁퉁 부은 눈을 자랑했다.
이예림은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회의 눈 엉엉엉엉엉"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안경을 쓴 퉁퉁 부인 이예림의 두 눈 모습이 담겨져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회는 이동석(이병헌 분)이 말기암 투병 중이던 애증의 어머니 강옥동(김혜자 분)을 떠나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눈물을 자아냈다. 이예림 역시 이 방송을 보며 많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이예림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역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열정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약 9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19일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마침내 이예림이 법적으로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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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예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