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방송인 사오리의 가슴을 만진 것을 사과했다.
이혜정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내 손이 미안해. 우리 그냥 목욕탕 같이 가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혜정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경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혜정은 월드클라쓰의 사오리와 몸싸움을 하다 실수로 가슴을 만져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
지난 15일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에서 이혜정이 속한 액셔니스타는 최초 6연승을 성공시키며 A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하며 축구 강국 선수들의 합류로 신흥 강자에 등극한 B조 2위 월드클라쓰와 첫 대결을 펼쳤다.

앞서 이혜정은 남편인 배우 이희준, 아들과 제주도 여행 중 “지금 여기. 내 가슴을 만질수있는 유일한 다른남자. 당황했네 이혜정”이라며 아들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정은 2016년 이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