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의 주연을 맡은 하예린이 외할머니 손숙에 대해 언급했다.
하예린은 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에서 “어릴 때부터 한국을 자주 오려고 했다”라며 “할머니의 연극 어릴 때부터 봤었다. 신기하고 관객이 울고 웃고 이런 반응을 보니까 연극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흔들 수 있는 배우의 작업이 신기했다. 계속 그 길을 따라갔다. 많은 시청자가 볼 수 있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영광이고 동양 배우로서 더 열심히 해야하고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예린은 ‘헤일로’에서 반란군의 리더인 진하의 딸 관하 역을 맡아서 연기했다. 하예린은 ‘리프 브레이크’로 데뷔해서 시드니 연극 ‘파리의 제왕’ 등에 출연했다.
하예린은 “운동을 엄청 많이 했었다. ‘헤일로’ 세계를 공부했다. 이 인류가 어떻게 이 세계에 들어갔는지 연구했다”라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헤일로’는 티빙에서 오늘 공개 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