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더’의 이준익 감독이 한지민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준익 감독은 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에서 한지민에 대해 “한지민은 잘 몰랐었다. 워낙 멜로 연기가 훌륭한 업적이 있다. ‘욘더’에서 아내 역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의 진폭이 크다. 매 순간 그런 감정을 잘 전달 했다. 어렵고 복잡한 줄거리를 연기적으로 풀어내는 배우다. 어려운 이야기를 연기로 쉽게 전달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욘더’라는 이야기가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떠오로는 배우의 매칭이 쉽지 않다. 신하균과 한지민은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 있다. 잘 알 것 같지만 뭔가 모르게 궁금한 것이 있다. 그 매력이 두 주인공을 부부 역할로 하게 된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공개했다.
‘욘더’는 올 하반기 공개 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