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둘째 출산에 겹경사 "큰딸 국무총리상 꺄아아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16 13: 47

배우 진태현이 겹경사에 행복해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경사 우리집 큰 베이비 공모전 최우수 국무총리상 꺄아아아아아아아악~~~~~!"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랑 좀 할게요. 우리딸 정말 잘하죠? 이거한다고 좀비처럼 되더니 결국엔 해내는구나 그래도 말 잘들어라"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가문의영광 #딸스타그램 #화이팅 #우리딸"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22년 디지털정부서비스 아이디어 공보전 수상자에서 국무총리상은 최우수상에 해당임을 알 수 있다. 
박시은이 임신 8개월차에 돌입한 가운데 이 같은 경사에 가족이 얼마나 행복해할 지 알 수 있다.
앞서 진태현은 14일 SNS에 “아빠일기. 6월 14일 아침일찍 병원에서 임신 8개월차 돌입 이제 마라톤에서 마지막 12km를 넘겨두고 있는 상황 이젠 완주를 위해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완급조절이 필요한 상황. 지금까지 여기까지 온것도 내가 가장 믿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이며 우리 아내의 열심을 다한 노력이고 40이 넘는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지만 매일 매일 손잡고 하루에 몇번씩 몇km를 함께 걸어온 우리부부의 사랑이 있었기에 태어나 처음으로 임신후기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10년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5년 열애 후인 2015년 결혼했다. 성인인 딸을 입양했고 2번의 유산 끝 아이를 임신해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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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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