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티 홈즈(43)가 10세 연하 남자친구인 뮤지션 바비 우튼 3세(33)와 함께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15일(현지시간) 홈즈의 새 영화 'Alone Together'의 트라이베카 영화제 시사회에 등장,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얼마나 서로에게 빠져있는지 느끼게 한다.
'Alone Together'는 홈즈가 직접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키스하고 포옹하는 모습이 찍힌 후 대중에게 연인으로 받아들여졌다. 서로의 가족을 만나는 등 점점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는 전언.
바비 우튼 3세는 현재 '물랑루즈 더 뮤지컬'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다. 또 최근 열린 코첼라에서 팝스타 칼리 레이 젭슨과 함께 공연했다.

한편 홈즈에게는 2021년 5월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와 결별한 이후 첫 공개 열애다. 당시 결별과 관련해 홈즈의 한 지인은 페이지식스에 "케이티의 삶에서 가장 제일 순위는 딸 수리다"라고 귀띔했다.
홈즈는 전 남편인 배우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현재 16세의 수리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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