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 배우 이소별이 ‘우리들의 블루스’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소별은 15일 개인 SNS에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운이 남아서.. 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나 봐요.. 제주도에서 촬영하는 내내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함께하는 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했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2일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청각 장애인 별이 캐릭터로 사랑 받은 그는 “별이야~ 나랑 만나줘서 고마워. 많이 많이 그립고 보고 싶을 거야”라는 메시지로 울컥한 속내를 내비쳤다.
그리고는 “작가님 피디님 감독님 스태프님 배우님 모두 모두 정말 고생많으셨고요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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