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한, 그래도 FT아일랜드인데..무너진 자존심 ('살림남2')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16 17: 19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어린 처남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까.
1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방송국 일일 가이드가 된 최민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최민환은 방송국 구경을 하고 싶어하는 장인, 초등학생 처남과 처남의 학교 친구와 함께 KBS를 방문했다.

KBS 제공

이들은 일일 방송국 가이드를 자청한 최민환의 안내로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방송국 계단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신기한 가상 스튜디오 체험 등 KBS의 구석구석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방송국에 오면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거란 꿈에 부풀어 있던 처남과 처남 친구는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상황에 "FT아일랜드라면서요?", "친한 연예인 없어요?"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이와 관련 난감해하는 최민환의 표정이 포착돼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처남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현역 아이돌 최민환과 함께 하는 좌충우돌 방송국 투어는 오는 18일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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