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에서 윤계상의 결혼식 총 비용에 대해 파헤쳤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 지난 6월 9일, 혼인신고 10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의 소식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기도. 결혼식엔 배우 이지연부터 이상엽, 마동석, 그리고 신부 절친인 정유미가 축사를 했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God 멤버들은 축가무대를 선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이들이 택한 예식장은 스타들의 인기 예식장으로 알려졌는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전지현 이정현, 황정음이 선택한 곳이었다. 억대 대관료인 초호화 예식장으로 알려진 이 곳에서 야외 웨딩은 꿈의 베뉴로 알려졌는데, 다른 홀 대과료보다 3배 높은 금액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한 전문가는 이 예식장의 식대도 10만원~20만원 초반으로 엄청 비싼 편이라고 언급, 생화 장식은 기본 장식만 2천2백만원부터 시작한다며, 홀은 3배라 6천 6백만원 정도 예상했다. 그러면서 대관료 포함 예식 총비용을 최소 1억원 추정하면서 평균 예식의 5배 이상이라고 했다.

한편, 윤계상은 5세 연하 뷰티사업가와 2020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아내는 억대 매출의 글로벌 뷰티대표로 알려졌다.
당시 윤계상은 결혼소감을 전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윤계상은 결혼 발표 이후 자신의 팬카페에 "미숙한 부분이 너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됐다"며 "지난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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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 라이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