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쌍둥이 딸, 이렇게나 컸다고?..'이혼설 일축' 그 후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17 06: 01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을 전했다.
16일, 슈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딸들을 위해 직접 물놀이 준비를 세팅하고 있는 모습. 다소 지친 기색이지만 딸들을 위해 열혈맘 일상으로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슈는 "무릎은 이제 괜찮아진 거 같아. 계속 파스 붙이고 타박상 젤 바르고 이제 안 아파~"라고 말하면서 "너희랑 있을 때 연극 공연할 때 그때는 온몸이 아파도 괜찮아.. 하나도 안 아프다"라며 이를 이겨낸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돌고래 친구 출동이다. 이거 공기 뺄 때가 ㅠㅠ그렇긴하지만 열심히 만들어줄게 ㅎㅎ"라며 딸들을 위해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 특히 옆에는 딸로 보이는 이가 구명조끼를 입고 돌고래 튜브를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슈는 지난 2018년 수억 원대 사기 및 불법 도박 혐의로 고소당한 뒤 활동을 중단했던 바.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공포가 밀려왔다”며 “현재 소유한 재산을 정리해 모든 채무를 변제했다”고 밝혔다.
특히 30일 월간지 우먼센스 6월호에서 활동을 재개한 슈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남편과는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결핍을 채워주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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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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