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김정임 딸 홍화리, -6 시력이라니..안경 벗고 렌즈 착용 '예뻐졌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17 10: 06

방송인 김정임이 딸 화리의 시력을 염려했다.
김정임은 16일 개인 SNS에 “참! '엄마'라는 자리는 늘 그런가봅니다. 저도 애들 키우니라...많은 걸 포기하고,딱 10분만 자고 싶을 때도..애가 안 자면 못자면서...육아를 한 거 같은데.. 또 왜 하필 엄마의 눈을 닮아 태어난 건지...미안하기만 한 ..딸 화리의 시력.. 디옵터 -6”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거의 안경 렌즈 빼면 안 보인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안 해본 게 없답니다. 몇 백씩 하는 드림렌즈를 몇 번을 맞췄는지 하드렌즈를 하다가 이젠 애가 크니.. 엄마가 하드렌즈를 귀찮아도 좀 이용하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고등학교 가면서부터 편하니깐..소프트렌즈를 이용한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라식 수술을 찬반 논란이 있지만...디옵트 마이너스 6이란 시력으로 안 살아보신 분은 모르실 거예요. 얼마나 힘들고 불편하고 답답한지. 그래서 저는 제가 라식 수술을 하고.. 새로 태어난 거 같이 기쁘고..새 눈을 얻은 거처럼 삶의 질이 달라졌답니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이들가족은 ‘살림남2’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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