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성 당뇨 검사를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김영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혼밥일 땐 그릇 오합지졸. 담주 임당 검사 때문에 단백질과 채소 위주. 과일이랑 라면 먹고 싶..”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영희는 임신성 당뇨검사 전 급하게 식단을 신경써서 먹고 있는 모습이다.
보통 임신성 당뇨검사를 임신 24~28주 사이에 하는데 임신 6개월에 들어선 김영희는 임신성 당뇨일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혈당을 많이 안높이는 단백질, 채소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 먹고 있는 것.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고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