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얼굴을 보려고 했지만 또 실패했다.
제이쓴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똥별이 보려고 왔는데 얼굴 잘 안보여줘서 ‘똥별아 얼굴 보여줘!!’라고 혀니 배에다 말했더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초음파 보시면서 ‘아기가 귀를 막고 있네요…’ 약간 내 스타일이네”라며 웃었다.
제이쓴은 그간 아내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초음파를 할 때마다 2세 아들의 얼굴을 보려고 노력했지만 제대로 보지 못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똥벼리 얼굴 보러 왔는데 손+발 이용해서 다 가림. 아 궁금해!!”라며 손과 발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아기 입체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2018년 결혼해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