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쌍둥이 딸 설아가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설아가 춤을 추는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설아는 테니스 스커트에 크롭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채 춤을 추고 있다. 설아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데 연예인 못지 않게 다양한 표정변화로 끼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10살인 설아는 이전보다 한층 키가 큰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 팔로워가 키가 많이 컸다고 댓글을 남기자 이수진은 “쑥쑥크네요. 아침마다 놀라요”라고 답했다.
매일 설아를 보는 엄마 이수진도 빠르게 커서 놀란다고 했을 정도로 설아의 폭풍성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5남매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