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코쿤 스타일링에 자신감 완전 UP! "당장 거리로 나가고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6.18 07: 02

전현무가 코드쿤스트의 스타일링을 받고 자신감을 회복했다.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코드쿤스트의 패션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코드쿤스트와 함께 스타일링에 나섰다. 전현무는 옷을 고르다가 배가 고프다며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옷을 골랐다. 전현무는 "마카롱 같은 건 없냐"라고 간식을 찾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본격적으로 전현무 의상 고르기에 나섰다. 코드쿤스트는 "미리 입혀보고 싶은 옷이 있어서 전화해서 미리 받아뒀다"라며 옷을 꺼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에게 어울릴 법한 옷을 골랐다. 
하지만 그때 중화요리 메뉴가 도착했다. 코드쿤스트는 음식 냄새에 굴하지 않고 옷을 골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과거 옷을 샀던 경험을 이야기 하며 "아무도 런하지 않았는데 혼자 런을 했다"라며 오픈런 경험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바지핏을 생각했다. 얇은 하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라고 패션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가 고른 와이드 팬츠와 퍼스널 컬러의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전현무는 "너무 예쁘다"라고 만족해했다. 코드쿤스는 "오늘 입고 온 꼬락서니보다 낫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가 고른 옷을 입고 "지금 거리로 뛰어 나가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거울을 본 전현무는 "핵간지"라고 감동해했다. 코드쿤스트는 "초등학교 5학년짜리랑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짬뽕이 들어가서 그런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미쳤다고 할 줄 모르겠지만 내가 래퍼인가 했다. 되게 옷 잘 입는 레퍼 느낌이었다"라며 "코쿤 인정한다. 바로 랩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옷걸이에 있으면 전혀 안 입었을 옷을 입는다"라며 코드쿤스트의 감각에 신기해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에게 다양한 옷을 입히며 꾸안꾸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코쿤은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의 젖꼭지가 패턴을 뚫고 나오는 걸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코드쿤스트는 흰색 이너에 자켓을 입혔다. 하지만 코드쿤스트는 "너무 꾸민 느낌이 싫었다. 형이 실생활에 적용해서 입고 다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현무는 코드쿤스트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자신감에 취해 홍대 거리를 누비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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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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