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유재석 옆 퉁퉁 부은 눈 '식센3' 종영에 눈물? "어서오라 시즌4"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18 09: 12

배우 이상엽이 '식스센스3'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상엽은 17일 SNS에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스센스3' 종영을 기념하는 단체샷과 유재석과 이상엽, 이상엽 측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개인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상엽의 셀카도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이상엽은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즐거움이었습니다. 나에겐 쉼이었고 기쁨이었고 매순간 기다리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나일 수 있도록 준비해주고 이끌어주고 밀어주었던 나의 형 유느님을 비롯한, 이젠 나에게 가족같은 우리 멤버들, 정철민 피디를 비롯한, 베테랑인 우리 모든 스태프 분들, 항상 함께 다녀주었던 나의 친구들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함께 했던 이 시간이 나에겐 영광의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음 시즌의 이상엽은 분명 노잼 캐릭터가 아닌 핵존잼 캐릭터가 될 것을요. 제발"이라며 "#마지막멘트까지노잼캐릭터 #결국나의승리 #진정한승리자 #안마의자감사합니다 #모기를쎄게물렸어요 #식스센스 #식스센스3 #어서오라식스센스4"라고 해시태그들을 덧붙였다.
'식스센스3'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지난 17일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시즌3 종영을 맞았다. 이상엽은 '식스센스3'에서 유재석, 오나라, 제시, 이미주와 함께 활약한 터. 프로그램 종영을 기념해 뭉클한 소감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배우 오나라 또한 "식센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상엽과 평소 절친한 배우 온주완 또한 "고생했다. 매 방송 너무 잘봤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상엽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이브'로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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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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