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아들' 김강훈, 14살인데 180cm 찍겠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18 13: 32

아역 배우 김강훈이 훌쩍 컸다.
17일 김강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강훈 #롯데월드 #사랑하는형들과함께 #행복한하루 #kimkanghoon #lotteworld”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이는 롯데월드에서 찍은 것.
사진 속 김강훈은 피케이 티셔츠에 반바지를 매치, 스포티한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다. 올해 14살이 됐는데 180cm 이상 클 것 같은 훈훈함이 느껴진다. 공효진 아들 필구가 이렇게 폭풍성장했다.

2013년 MBC every1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한 김강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 유진초이(이병헌 분)의 아역으로 주목 받았다. 이듬해엔 KBS2 ‘동백꽃 필 무렵’ 속 공효진의 아들 강필구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강훈은 데뷔 후 9년 동안 소속사 없이 어머니와 함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랬던 그가 최근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이현우 등이 속한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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