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험난한 4형제 육아의 일부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18일 SNS 스토리에 "눌러붙은 사탕은 어찌 떼야 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안 바닥에 보라색 막대 사탕이 녹아 늘어붙은 모습이 담겼다. 한눈에 보기에도 쉽게 치우기 힘든 풍경이 4형제 육아의 고충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정주리는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4월 넷째 아들을 낳으며 4형제의 엄마가 됐다.
최근 그는 SNS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4형제 육아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사탕 하나도 그냥 지나치기 힘든 아들 넷을 키우는 엄마의 일상이 웃음과 응원을 동시에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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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