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서정희가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18일 자신의 SNS에 “스트레칭+등산”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서정희는 등산을 하다 벤치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다리를 180도로 찢어 여전한 유연성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동주’를 통해 “유방암 선고를 받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게 됐다. 지금은 항암 치료를 들어갔고, 2차 치료를 앞두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머리를 만질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더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정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