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셋째 임신 중 모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18일 SNS에 "#45살입덧하는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셋째를 임신한 장영란이 입덧으로 힘든 자신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족들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딸을 위해 반찬과 밥 등 부엌일을 대신해주는 노모와 엄마를 위해 짐을 대신 들어주는 아들과 딸, 입덧으로 괴로워하며 누워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장영란은 "딸을 위해 뚝딱뚝딱 #반찬#밥#설거지 해주시는 우리 엄마"라고 설명하며 "#나의구세주 미안해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 내가 더 잘 할게#우리엄마뿐이네"라며 모친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비글남매 라이딩 후 또 뻗음"이라며 "그래도 #살뜰히챙겨주는 #비글남매 잠시 자다 깨니 알아서 책가방정리 하고 조용히 숙제하고있는 비글남매 #감동 내사랑들 사랑해"라고 자녀들에 대한 애틋함도 밝혔다.
끝으로 장영란은 "이제 시작인데 긴 여정 잘 해볼게요"라고 덧붙이며 셋째 순산을 향한 의지를 다잡았다. 이에 둘째 출산 8년 만에 셋째를 갖게 된 장영란의 근황이 팬들의 응원을 불렀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2013년 첫째 딸과 이듬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는 최근 결혼 13년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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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