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4일 연속 1위 109만↑ 동원…본편 기록 넘을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6.19 07: 39

 영화 ‘마녀2’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상영한 지 4일 만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마녀2’는 42만 4254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개봉해 18일까지 4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한 것이다.
현재까지 ‘마녀2’의 누적 관객수는 109만 7718명. 개봉 4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마녀2’(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 스튜디오앤뉴 페퍼민트앤컴퍼니, 제공배급 NEW)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2018년 개봉한 ‘마녀’(감독 박훈정)의 속편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본편의 기록(318만 명, 영진위 제공)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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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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