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너무 선한 오빠가..편히 쉬세요"…믿기지 않는 큰 슬픔

배우 박하나가 큰 슬픔에 빠졌다.

19일 박하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믿기지가 않네. 너무 선하고 밝은 사람이..마지막 인사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이 노래가 너무 슬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고 속상하고 미안하고 무심했어서 미안해요. 병원에서 주차비 333만원이 넘게 찍히는거야. 뭐지. 아저씨가 내가 5월에 왔다가 정산을 안하고 가서 그렇다네”라고 말했다.

박하나는 “분명 난 처음 온 곳인데 가만 생각해보니 오빠가 자기 잊지 말라고 그러나 싶네. 잊지 않을게요. 그곳에선 편히 쉬어요”라고 덧붙였다.

박하나가 쓴 글의 뉘앙스로 봤을 때 가까운 이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박하나는 깊은 슬픔에 빠졌고, 폴킴의 ‘이별’을 들으며 눈물을 삼켰다.

한편, 박하나는 JTBC 예능 ‘세계 다크투어’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