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母 81세 생신에 모인 1남7녀..'고부갈등' 조지환♥︎박혜민도 활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19 14: 36

개그우먼 조혜련과 남매들이 모친의 81세 생신에 함께 모였다.
조혜련은 19일 자신의 SNS에 "81세 최복순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1남7녀 #생신"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왕관을 쓴 최복순 여사와 한 자리에 모인 그의 자식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조지환-박혜민 부부도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4회에서 조지환 부부에 출연, 기름값 5만 원이 없어 지인에게 빌릴 정도로 심각한 생활고를 고백했다. 
또한 배우 활동을 하며 수입이 불안정한 남편을 대신해 7년 간 간호사로 일하며 생계를 책임졌던 박혜민이 평생 꿈이었던 쇼호스트에 도전하며 생긴 수입의 공백 때문에 부부를 넘어 고부갈등도 심해졌다. 쇼호스트로 희망이 없어 보인다는 시어머니의 평가에 결국 받혜민은 눈물을 보이며 "남편은 10년을 넘게 배우 일에 도전했는데 나는 왜 1, 2년도 안 되는 거냐"라며 오열했다.
하지만 방송에서의 모습이 실제 현실 전부는 아니기에 SNS를 통해 부부의 코믹하고 즐거운 일상들이 공개되며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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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혜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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