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인 배우 리지가 살이 쪘는데도 젓가락 같은 몸매를 보였다.
19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리지는 전신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고 있다. 모자와 분홍색 티셔츠, 레깅스를 입은 리지는 젓가락 같이 얇은 팔다리와 몸을 보였다.
늘씬한 몸을 보였지만 리지는 41kg에서 48kg가 됐음을 고백했다. 최근 지인이 남긴 댓글에도 “집밥만 먹고 살이 쪘다”고 밝힌 리지는 자숙 중 건강한 삶을 살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