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때문에.."안색 안좋고 푸석푸석해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20 07: 53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투석 치료로 거칠어진 안색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19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개를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한 이너 뷰티 전문 브랜드의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투석 치료로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지연은 "저는 아무래도 치료로 독소를 빼주다보니 안색이 안좋고 푸석푸석해지는건 당연한일이였어요~"라며 "꼭 챙겨먹는 저의 영양제"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신장 이식 후에도 건강 이상으로 투석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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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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