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주말 육아 일상을 전했다.
19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 안가는 애.."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주말을 맞아 놀이 수업 센터를 찾은 한지혜의 딸 윤슬이가 담겼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모두가 집에 돌아간 상황에서도 윤슬이는 "집에 가자"는 말을 무시한 채 홀로 남아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지혜는 "젤 마지막에 가는 애"라며 "#강제연행"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결국 강제로 딸을 집에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그는 "오늘 육퇴"라며 "시원한 맥주한캔 하고싶네"라고 솔직한 바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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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