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 이영지 "한 밑천 땡기려는 사람들만 모았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20 13: 19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이 첫 인상을 밝혔다.
20일 오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예능 은둔 고수 4인방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출연해 이색적인 태국을 배경으로 각종 게임을 펼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제공

4명의 용사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힘을 모은다. 자타공인 대세 코미디언 이은지, 각종 예능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을 보여준 오마이걸 미미와 넘치는 끼의 소유자 가수 이영지, 숨겨진 예능 포텐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이브 안유진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미미는 출연진과 첫 만남에 대해 “굉장히 두근거렸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다들 털털하고 성격이 좋다”고 말했다. 안유진은 “첫만남이 아직도 생생하다. 언니들이 모인 자리에 제일 마지막에 도착했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등장하자마자 노래를 불러줘서 너무 환영 받았다. 지금은 너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첫만남은 대환장 파티였다. 한 밑천 땡겨보자는 사람들이 나왔다. 작정한 사람들이 나와서 홀린 듯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 기억이 있다. 에너지가 잘 맞는다. 대환장이지만 주파수가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큰언니라서 긴장했는데 동생들에게 묻어가야겠다 생각하고 있다. 인지도가 제일 낮다”고 웃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은 오는 24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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