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 6개월만 컴백, 떨려서 잠 못자..팬들과 함께하는 음방 기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20 14: 22

그룹 케플러가 데뷔 앨범 이후 6개월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케플러(Kep1er) 미니 2집 ‘DOUBLAS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을 통해 탄생된 케플러는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약 6개월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케플러는 상큼, 청량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며 탄탄한 성장을 증명할 전망이다.

이날 최유진은 컴백 소감을 묻자 "데뷔곡 ‘WA DA DA(와 다 다)’ 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6개월만의 컴백이라 긴장되고 설레는데 오늘 무대 즐기고 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예서는 "이번에 너무 떨려서 잠을 못잤다"며 "이번 음악방송에는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타이틀곡 ‘Up!(업!)’ 무대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케플러의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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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민경훈 기자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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