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다시금 들려줬다.
김준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저는 19살에 가수로 데뷔후 소속사에서 끊임없이 강요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30살이 넘어서야 진짜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게 되면서 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며 지금껏 건강하게 살아오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중고등학교때부터 발레를 해왔고 성인이 되자마자 연예인생활을 하면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마른 몸을 가져야 살아남는 필드에서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라며 과거를 회상한 뒤 "다만 그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보니 결국 남게되는 결론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절대절대 지속할수 없으며 요요를 가져오고 건강을 해친다는것을 알게됐다. 그리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식이 있다는걸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는 절대, 건강을 해치거나 지나치게 무리하게 해서도, 굶어서도, 독한 약을 먹어서도 안 된다. 아주 현명하고 똑똑하게 내 몸을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다이어트는 접근해야 합니다. 분명 그렇게 할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전 까다롭게 식품을 선택하고 같은음식을 먹더라도 몸에 좋은, 혹은 살이 ‘덜’찌는 성분, 함량등을 꼼꼼히 따져 까탈스럽게 먹는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식사를 제한 하거나 굶거나 하지 않는다"라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잘록한 허리에 탄탄한 복근을 공개한 김준희의 거울 셀카가 담겨져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해 함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그의 쇼핑몰은 매출대가 100억 원 대라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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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