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FA 대어' 김다미는 곧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측은 미팅을 가졌고 현재 긍정적으로 막바지 논의 중이다.
앞서 김다미는 원 소속사 앤드마크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해 새 거취에 이목이 쏠렸다. 김다미가 연기력과 스타성을 지닌 20대 대표 여배우인 만큼 그의 회사 파트너가 누가 될 지는 업계의 관심사였다.
결국 김다미는 UAA를 선택, 배우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게 됐다.

UAA에는 톱배우들인 송혜교, 유아인, 안은진, 김대명 등이 속해 있다.
한편 김다미는 지난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했다. 이후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 주인공으로 발탁돼 괴물 신인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영화를 넘어 안방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마녀2'에 특별출연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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