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 씨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장인희 씨는 20일 자신의 SNS에 "오빠는 내가 그렇게 좋아? #럽스타그램"이란 글을 올리며 알콩달콩한 면모를 보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태우-장인희 부부가 꼭 끌어안고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정태우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란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고 장인희 씨는 "내가 좋아하는걸로"라고 대댓글을 달며 화답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출신인 아내 장인희 씨를 만나 2009년 5월에 결혼했다. 이들은 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지난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나와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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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인희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