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8월 출산을 앞두고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수연은 "둘째는 언제 출산이에요?"라는 질문에 만삭 사진과 함께 "8월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둘째 딸인건가용?"이라는 질문에는 "아들이에요"라고 성별을 공개했다.
또 "이제 우잉이 나오기 2달 정도 남았네요. 어때요 담호랑 틀리죠?"라는 질문에는 "둘째 임신은 다르네요.. 배가 너무 무거워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수연님은 임신 후 몇기로나 찌셨나요? 배만 나와 보여서요~"라고 말하자 서수연은 "벌써 10키로 넘게...쪘..."이라며 고릴라 모양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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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