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딸 태리를 육아 중인 최선정의 모습이 담겼다. 태리는 최선정의 머리카락을 서툰 손길로 빗질했고, 헝클어진 머리를 본 최선정은 "가르마가 너무 멋있다"며 웃어 넘겼다.
고된 육아 현장을 담은 영상과 함께 최선정은 "사실 오늘 일도 육아도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뚝뚝 나왔는데 더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힘들었던 하루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힘들었어도 자기 전에 되돌아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뻤던 오늘"이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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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