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30년지기들에게 선물을 받고 감격스러워했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한 세월이 30년이 된 우리 친구들 빙수와 간식차에 감동이다 울컥…. 내가 더 고마워 이 긴세월함께해줘서…..백세시대 백살되도 함께하자^^"란 글과 함깨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오랜 친구들에게 받은 간식차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극중 배역을 위해 살을 빼 다소 핼쑥해진 이민정은 간식차 앞에서 밝게 웃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한 이민정의 모습과 더불어 “28년이 지났는데도 왜…혼자만…더 어려지기 있기 없기..성공해서도 우리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란 글이 프린트돼 있어 이들의 남다른 우정을 느끼게 한다.
과거 이민정의 결혼식 부케도 비연예인 절친이 받았던 바다.
한편, 이민정은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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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