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하루 만에 냉온탕을 오가는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최우식은 개인 SNS에 "병원 힘들다. 하지만 오길 잘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우식은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차 안에 누워있는 모습. 최우식은 다소 기운이 없는 듯한 눈빛과 금방이라도 잠이 쏟아질 것 같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최우식은 바로 전날 지인들과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영상을 업로드하는가 하면, 연예계 절친인 방탄소년단 뷔와 와인을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던 터라 최우식의 근황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하지만 최우식도 이러한 팬들의 걱정을 눈치챈 걸까. 같은 날 오후 최우식은 개인 SNS에 "찍은 건 많은데 편집이 안 되네.."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최우식은 해당 영상을 통해 잔근육을 뽐내거나 한층 더 탄탄해진 피지컬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또한 최우식은 화질이 좋지 않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소년미를 과시하며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최우식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JTBC '인더숲: 우정여행'에 출연한다. '인더숲: 우정여행'은 10년 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하는 여행기를 그린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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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우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