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전시회 관람 중인 자유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효민이 해당 장소에 있는 해시태그는 '하이브', 그리고 '톰ㄹ삭스'라는 이름이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의 이름으로, 효민의 태그에 놀란 팬들은 소속사 재계약인지, 아니라면 새로운 앨범 준비인지 설레었다.
그러나 효민이 간 곳은 톰 삭스란 건축가가 연 전시회다. 해당 전시회는 작가가 선보인 20여 년 간의 기록을 리메이크 버전까지 포함해 전시 중이다. 전시 주최사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회사임은 맞지만 효민은 그저 전시회를 갔던 것일 뿐이었다. 효민은 언밸런스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풍기는 브리콜라주된 톰 삭스의 붐박스를 관람하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효민의 스타일링은 화이트 톤으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효민이 뒤로 맨 백팩은 700~1000만 원 대의 명품 가방으로, 스타일리쉬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효민은 얼마 전 호주에서 한 달 살기를 실천하며 SNS로 팬들과 소통, 현재도 다양한 취미 생활을 팬들에게 공유하며 일상을 영위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