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은지가 임신하고 30kg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2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워킹 맘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가 출연했다.
나비는 “아이가 돌을 막 지났다. 집에서는 쩔어 있다. 자연인이다. 이렇게 꾸미고 외출하니까 너무 좋다. 천국같다. 녹화를 길게 해줬으면 좋겠다. 집에 천천히 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에 자신 있냐는 질문에 나비는 “우리말 겨루기 1등 출신이다”라고 자랑했고, 이지현은 “브레인 서바이벌에서 준우승까지 갔다”라고 어필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준우승은 안 친다”라고 받아쳤다.

7개월 아이의 엄마인 박은지는 “많이 부어있다. 임신했을 때, 30kg이 넘게 쪘다. 당뇨도 없고 건강해서 막 먹었다”라고 말하기도. 박은지는 “녹화 일찍 끝나면 회식까지 가자”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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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