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쓰는 건 ♥윤형빈" 정경미, 남편 찬스로 아이방 엎은 이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24 23: 10

코미디언 정경미가 쉴 틈 없는 육아의 단면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24일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지러진 방 안 모습이 담겼다. 빈 책장 뒤로 온갖 책과 장난감, 피아노 등이 쌓여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정경미는 "굳이! 또! 왜! 아이들 책방을 만들어주려고 다 엎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 중 누구도 원치 않았다고 한다"라며 "힘 쓰는건 남편이"라고 덧붙였다. 

정경미는 동료 코미디언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최근에는 둘째 출산 후 지친 몸을 돌보기 위해 오랜 시간 진행하던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서 하차해 안타까움과 응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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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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