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상준이 네티즌을 자극했다.
25일, 이상준은 자신의 SNS에 “더이상 설명 안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빨간색으로 염색한 BT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그처럼 염색한 이상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제발 설명 좀 해주세요", "사이버수사대 민원대표번호 182", "설명 말고,, 해명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코미디언 동료 미키광수는 "같은사진 두장아닌가여?"라며 호응했고, 이에 한 팬은 "두 분 다 일단 신고했어요"라고 침착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준은 현재 IHQ 예능 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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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