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생각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28일 김소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 딸 셜록이와 함께 동물원을 방문했다. 셜록이가 코끼리가 보고 싶다고 해 방문했지만 막상 코끼리를 본 셜록이는 겁에 질렸고, 덕분에 오상진과 김소영이 고생했다.
여러 질문에 답하던 김소영은 둘째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질문이 지금 완전 터졌다”라고 반응했다.
김소영은 “저, 생각은 있어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고요”라며 “맹수탐험 하다가 뒤집어지셔서 지금도 벅차긴 하지만요”라며 둘째를 가질 생각이 있음을 밝혔다. 오상진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했다. 2년 후인 2019년 딸 셜록이를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