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손담비 손절설에 휩싸인 배우 정려원이 이렇다 할 언급 없이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정려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me”, “dad”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려원은 아빠와 함께 마당에 앉아 아침을 보내고 있다. 함께 마당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돈독한 부녀 사이를 보였다. 더워진 날씨에도 털신발을 신은 정려원의 귀여운 발이 포착됐다. 옆에는 듬직한 아빠가 있다.
정려원은 지난달 절친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에 휩싸였다. 정려원 뿐만 아니라 공효진, 소이 등 절친들도 불참해 이들의 관계게 금이 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고, 손담비는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 아니니까 오해 없길”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려원은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선택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