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시어머니가 생일상 차려주는 여자..상다리 부러지겠네 "감동"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28 17: 23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시어머니표 생일상을 자랑했다.
28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떠보니 시어머니께서 정성껏 차려주신 생일상 우와 어무니♥ 나 시엄마가 생일상 차려주는 여자야"라며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시어머니가 차려준 생일상을 앞에 두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홍지민과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테이블을 가득 채운 진수성찬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홍지민은 "텃밭에서 키운 고추.가지.쑥갓 생일엔 역쉬 미역국과 잡채와 조기죠 시엄마의 봉투까지. 감사해유 시어머님 요즘 가끔 아니 자주 엄마 라고 부르고 서로 놀라곤한다"라며 "로라가 어제밤에 조금 잘라먹은 아이스크림 케익에 초가 없어도 초가 있는것처럼 가족들의 건강을 기도하며"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울인친님들도 건강하세요 몸도 맘두요 문자로 톡으로 너무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 또 감사합니다 열씸히 살아보겠습니당 아자아자 화이링입니다 #일상의기적 #오늘생일 #감사 #시엄마 #감동"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홍지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