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곽지영이 만삭의 근황을 공개했다.
모델 곽지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곧 35주를 맞이하는데,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주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많이 도와주는 오빠 덕에 한달 넘게 인스타 하는 것도 잊고 잘 지내고 있습니댜 결론은 저 살아있어요 푸핳"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지영-김원중 부부의 근황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 중인 곽지영은 35주 차에 들어선다며, 남편 김원중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김원중이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옆에서 도와주기 때문에 한달 넘게 SNS도 잊었다며 부부애를 자랑했다.

한편, '모델 부부' 곽지영과 김원중은 2010년 촬영한 커플 화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교제했고, 2018년 백년 가약을 맺었다. 올초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지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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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