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윤아, 15년 간 변치 않는 '이것'···걸그룹 레전드는 달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28 19: 12

소녀시대 수영이 윤아를 특별히 소개했다.
28일 오후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15년째 밥 친구"라는 글귀를 적었다. 수영과 윤아 두 사람은 프렌차이즈 브랜드의 커스텀 샌드위치를 먹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펑퍼짐한 올블랙 상하의를 맞춰 입어 더욱 친밀해 보인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함께 멤버끼리 돈독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돌의 덕목이 무엇인가, 누군가 묻는다면 소녀시대를 가리키면 될 일이다. 앨범과 무대에 있어 항상 정성어린 모습, 자신들만의 개별 활동을 이어나가지만 이 자리에 있도록 만들어준 소녀시대란 타이틀과 커리어를 부정하지 않고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여전히 전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수영과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 중 연기 활동을 폭넓게 이어가지만 그룹 활동을 절대로 놓지 않는다.

특히 수영은 오랫동안 몸 담았던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났음에도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이해 당연히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오랜 사랑과 충성심이 당연할 만하다.
한편 수영은 드라마 '당신의 소원을 말하면'의 출연을 확정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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