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의 배우자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고충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거 비밀인지 슨스 온도니에 땀띠 생김"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현재 제이쓴의 배우자 홍현희는 임신 8개월 차로, 출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얼마 전 한 예능에서 홍현희는 임신 8개월을 맞이해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을 존경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이런 홍현희를 위해 제이쓴 또한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걸로 유명하다. 홍현희가 임신 초 복숭아가 당기는 것에 제이쓴은 제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농장마다 전화를 걸어 복숭아를 구해준 일화도 있을 정도. 당연히 홍현희가 출산을 하면 제이쓴의 적극적인 육아가 기대되는 상황. 이에 오늘 올린 글귀에 네티즌들은 "벌써 육아 돌입한 줄", "어쩌다 땀띠가 생기는 거지", "근데 비밀인데 이렇게 스토리에 속닥대도 되는 거야? 우리 여기저기 말해도 되나?", "여름에 애기 낳으면 진짜 고생인데 ㅠㅠ"라며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다고 알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제이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