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오타니 워크숍의 작품들이 홍콩집으로! 각각 홍콩 아트바젤과 타이베이 당다이에서 도착! 내가 못보니 남편이 격리 풀려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진 보내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들 아기 때 모습이랑 비슷해서 너무 좋아. 저 턱살과 바가지 머리. 그런데 아들 친구들 집에 올 때는 치워두기”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강수정이 살고 있는 홍콩집 인테리어가 담겨있다.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하얀색 서랍장을 놓고 그 위에 최근 구입한 아티스트 오타니 워크숍의 작품으로 꾸몄다. 거기다 거실이 나무바닥으로 되있는 등 럭셔리한 내부가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그간 아티스트의 그림들을 구입해 집을 꾸미는 사진들을 종종 공개해왔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수정은 최근 귀국해 tvN 예능 '70억의 선택', MBN '아!나 프리해'를 통해 복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