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준 검사♥︎' 한지혜, 딸 돌잔치 실체(?) 공개 "평화로워 보이지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29 07: 56

배우 한지혜가 '돌끝맘'이 됐다.
한지혜는 28일 자신의 SNS에 딸 윤슬 양의 아름다운 돌잔치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푸르른 나무와 잔디가 보는 이에게도 힐링을 안기는 장소에서 한지혜, 남편 정혁준 검사, 그리고 윤슬 양의 그림같은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평화로워 보이지만” “현실은 윤스리 손잡기 싫다고 난리”, “화관 씌우지 말라고 머리 확인중”이란 글을 적어 실제로는 윤슬을 달래느라 만만치 않은 현장이었음을 드러냈다. '돌끝맘'이라면 폭풍 공감을 안기는 글. 무엇이 서러운지 펑펑 우는 윤슬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정혁준 검사는 붕어빵 딸을 품에 안고 활짝 웃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윤슬 양의 돌잔치에는 배우 오윤아를 비롯해 연예계 절친 전혜빈, 이소연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한지혜는 6살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해 10여년만인 2021년 6월 23일 첫 딸을 낳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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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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