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어느 때보다 홀가분해..음악도 마음도 많이 덜어냈다”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6.29 14: 18

선미 “어느 때보다 홀가분하다..많이 덜어냈다” [Oh!쎈 현장]가수 선미가 신곡을 준비하며 많이 덜어냈다고 밝혔다.
선미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선미의 새 싱글 ‘열이올라요’는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나른하면서도 묘한 선미만의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발매한 ‘보라빛 밤 (pporappippam)’의 낮 버전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선미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가수 선미 (SUNMI)의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열이올라요 (Hear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pLay 스퀘어에서 열렸다.<br /><br />가수 선미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6.29 /rumi@osen.co.kr

선미는 “이번에 ‘열이 올라요’ 준비를 하면서 느낀건데 어느 때보다 홀가분하다. 음악도 마음도 콘셉트도 그렇고 많이 덜어냈는데 결코 가볍지는 않은 그런 앨범인 것 같다”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보라빛 밤’ 발매일인 6월 29일에 신곡을 발매하게 된 그는 “의도한 것이 맞다. 이번 신곡 ‘열이 올라요’는 ‘보라빛 밤’은 여름 밤의 분위기를 담았다면 ‘열이 올라요’는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담은 노래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 곡이 낮버전의 ‘보라빛 밤’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들이 듣기 편한 음악이될 것 같다. 두 곡의 상관성이 있어서 같은 날짜인 6월 29일에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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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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