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구씨'가 추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생생해진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29일 자신의 SNS에 "얼마전 JTBC 신예리 국장님과 '밤샘토크'라는 채널에서 '나의해방일지'와 '구씨'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왔습니다. 벌써 추억이 되어가는 줄 알았는데 나눌수록 생생해지는 기억에 몇번이고 전율이 돋았습니다 ㅜㅜ오늘 저녁 8시 유투브 밤샘토크에서 우리 같이 해방타임~"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의 해방일지' 속 구씨의 스틸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금 환기시킨다.

특히 손석구는 지난 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해방일지'에서 '구씨'로 출연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또한 12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의 강해상 역으로 극장가도 뒤흔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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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석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