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고된 육아 일상을 토로했다.
나비는 29일 개인 SNS에 “정말 하루도 몸이 안 아픈 날이 없을 정도로 너~~~무 힘든데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요즘 내 인생! 조이 사진 보다 보니 하루하루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 기특하고 감사하네요”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아이를 키우는 전 세계 부모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라며 “#애개육아 #개행복 #미국엄마 #유럽엄마 #모두환영해요”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나비는 2019년 11월, 이제훈을 닮은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5월에는 첫 아들을 낳아 육아와 내조를 병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의 귀여운 일상을 공개 자랑하며 육아맘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나비는 육아와 살림 외에도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합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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